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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여행 싸게 가는 꿀팁 총정리 (항공권,숙소,교통패스 싸게가는법)

by paperlune´◡` 2025. 6. 27.

일본 길거리 사진

엔화 약세와 저가항공 확대로 인해 최근 일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. 그러나 항공권, 숙소, 교통, 식비 등을 고려하다 보면 생각보다 지출이 커질 수 있어요. 이 글에서는 일본여행을 싸게 가는 실질적인 꿀팁들을 항공권 예약부터 교통패스 활용, 알짜 여행지 추천까지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.
처음 일본을 가는 분들이나 예산을 아끼면서도 알차게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.

1. 항공권 & 숙소 예약 타이밍과 팁 ✈️🏨

일본여행에서 가장 큰 예산 비중을 차지하는 건 단연 항공권과 숙소입니다.
항공권은 출발 1~2개월 전, 비수기 화~수요일 오전 출발 편을 이용하면 가격이 평균보다 20~30% 더 저렴해집니다. 또한 스카이스캐너, 카약, 트립닷컴 등 메타 검색 사이트를 활용해 가격 비교를 꼼꼼히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
특히 일본은 저가항공사(LCC)가 발달해 있어 피치항공, 제주항공, 진에어, 티웨이 등을 잘 활용하면 왕복 10만 원대 항공권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.
단, LCC는 수하물 요금과 카드 결제 수수료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최종 금액까지 꼭 확인하세요.

숙소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, 도쿄·오사카 같은 대도시는 게스트하우스나 비즈니스호텔(APA, 토요코인 등)을 선택하면 1박 기준 4~6만 원대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.
또한 에어비앤비나 라쿠텐트래블 등 현지 플랫폼도 적극 활용해 보세요.

2. 교통패스 & 환전 전략으로 절약하는 법 🚅💴

일본은 교통비가 비싼 나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특히 도시 간 이동이 잦거나 일정이 길어질수록 교통패스 활용은 필수입니다.
JR패스, 오사카 주유패스, 도쿄메트로 24시간권, 간사이 스루패스 등은 관광객 전용으로 제공되며, 개별 승차권보다 최대 40~60%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여행 목적지에 따라 어떤 패스가 가장 효율적인지 미리 파악한 뒤,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. 현지에서 구매하면 더 비싼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.

또한 환전은 공항보다 시중 은행 or 환율우대 앱(토스, 하나머니, 신한 SOL 등)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수수료를 50%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.
혹은 일본 현지 세븐은행(ATM)을 통해 국제 체크카드로 출금하면 환율이 괜찮은 편이니 카드사 정책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.

교통카드인 SUICA(스이카), ICOCA(이코카) 등도 미리 충전해 두면 편리하고, 일부 관광지에서는 교통카드 사용 시 소액 할인도 가능합니다.

3. 싸게 가도 알찬 여행지 추천 🎌🌸

예산을 아끼더라도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.
저렴하면서도 만족도 높은 일본 여행지를 추천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오사카: 저가항공 노선이 많고, 간사이 주유패스로 주요 관광지를 다 둘러볼 수 있어 가성비 최강입니다.
  • 후쿠오카: 비행시간이 짧고 음식이 저렴해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여행에 적합합니다.
  • 삿포로: 자연 풍경과 온천, 로컬 음식이 인기이며 항공권도 저렴한 편입니다.
  • 도쿄 외곽: 가와고에, 에노시마 등 근교 소도시가 많아 조용하고 저렴한 여행이 가능합니다.

또한 일본에는 편의점, 마트, 백엔샵(다이소, 캔두) 등이 발달해 있어 식비나 쇼핑 비용도 합리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.

비싸다고만 느껴졌던 일본여행도,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놀랍도록 알차고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.
항공권 예약 타이밍, 교통패스 활용, 가성비 여행지 선택만 잘하면 3박 4일 기준으로도 40만 원 내외 예산으로 여행이 가능합니다.

이번 글의 팁을 참고해 예산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일본여행을 계획해 보세요.
싸게 가는 일본여행,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!